베사 에리크 해맬래이넨(핀란드어: Vesa Erik Hämäläinen, 1965년 4월 20일 ~ )은 핀란드의 은퇴한 아이스하키 선수이다. 포지션은 수비수이며, 왼손잡이이다.
출생 및 신체 정보 핀란드 서부 연안의 도시 라우마(Rauma)에서 태어났다. 키 185cm, 몸무게 95kg이다.
선수 경력 1982년 고향 팀인 라우만 루코(Rauman Lukko)에 입단하며 SM리가(핀란드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였다. 1985년 NHL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레드윙스(Detroit Red Wings)에게 10라운드 전체 197위로 지명되었으나, NHL에서 뛰지 않았다. 이후 칼파 쿠오피오(KalPa Kuopio, 1988~1992), 요케리트(Jokerit, 1992~1995)를 거쳐 스웨덴 엘리트세리엔의 AIK 솔나(1995~1998)에서 활약하였다. 1998년 다시 라우만 루코로 복귀하였고, 2001~2002 시즌에는 스위스 리그의 SC 랑나우에 임대되어 한 시즌을 보낸 후 다시 루코로 돌아와 2008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은퇴하였다. SM리가 통산 1,000경기 이상 출전하였다.
국가대표 경력 1983년 핀란드 U-18 대표팀, 1984~1985년 핀란드 U-20(주니어) 대표팀을 거쳐 1991년부터 1995년까지 핀란드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였다.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에서 핀란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1992년 은메달, 1994년 은메달, 1995년 금메달을 기록하였다. 핀란드 국가대표로 총 108경기에 출전하였다.
주요 수상 및 기록
- 1992~1993 시즌: SM리가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페카 라우타칼리오 상(Pekka Rautakallio Award) 수상
- 1992~1993 시즌: 최고 플러스/마이너스 기록 선수에게 주는 마티 케이노넨 트로피(Matti Keinonen Trophy) 수상
- 1993~1994 시즌: 요케리트 소속으로 SM리가 우승
- 1994년 동계 올림픽 동메달
- 1995년 세계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 우승
지도자 경력 은퇴 후 2008년부터 라우만 루코의 코치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U-18 및 U-20 팀 코치를 거쳐 2017년부터 라우만 루코의 코치를, 2019년부터 핀란드 U-20 국가대표팀의 코치를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