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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하치너

에런 하치너(Aaron Hotchner)는 미국 CBS 방영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Criminal Minds)의 등장인물이다. 통칭은 하치(Hotch)이며, 배우는 토머스 깁슨(Thomas Gibson)이 연기했다.

개요

FBI 내 행동분석팀(BAU, Behavioral Analysis Unit)의 팀장으로, 전직 검사 출신이다. 냉철하고 침착한 성격에 프로파일링 능력, 수사력, 행정 능력, 육체적 능력 모두 뛰어난 완벽초인으로 묘사된다. 다만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워커홀릭 기질을 보이며, 표정 변화가 극히 적은 무표정한 캐릭터로 유명하다.

작중 행적

시즌 1에서는 선배 프로파일러 제이슨 기디언이 중심이었으나, 이후 시즌이 진행되면서 팀의 실질적 리더로 자리잡았다. 업무 분배, 보고서 작성, 작전 계획 수립 등 행정 업무를 도맡아 처리한다.

전직 검사였던 경력 때문에 초반에는 팀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으나, 속은 따뜻한 성격으로 동료들을 챙기는 면모도 있다. 아내 헤일리와 아들 잭을 끔찍이 사랑했으나, 과도한 업무로 인해 부부 관계가 악화되어 시즌 3에서 이혼하게 된다.

보스턴 리퍼와의 악연

시즌 4부터 연쇄살인마 '보스턴 리퍼'에게 표적이 되어 집착당한다. 보스턴 리퍼는 하치너의 집에 침입해 중상을 입히고, 시즌 5 9화(100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그의 전 아내 헤일리를 살해한다. 이 사건으로 하치너는 큰 정신적 충격을 받지만, 아들 잭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선다.

하차

시즌 12에서 아들 잭의 안전을 위해 FBI에 사표를 제출하고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것으로 극중 하차 처리되었다. 이는 배우 토머스 깁슨이 2016년 8월 작가와의 폭행 사건으로 인해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해고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시즌 15 최종회까지 재등장하지 않았다.

기타

  • 성씨 'Hotchner'의 한국어 표기는 '하츠너'와 '하치너' 사이에서 혼란을 겪다가 '하치너'로 정착되었다. 이름 표기도 '아론', '에런', '애런'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 비틀즈의 열렬한 팬으로, 인생 최고의 음반으로 《화이트 앨범》을 꼽는다.
  • 배우 토머스 깁슨은 이전 작품 《달마 앤 그렉》에서는 코미디 캐릭터를 연기해, 냉철한 하치너와의 갭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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