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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바스케스

에드윈 바스케스(스페인어: Edwin Vásquez, 본명: 에드윈 곤살로 바스케스 캄, Edwin Gonzalo Vásquez Cam, 1922년 7월 28일 ~ 1993년 3월 9일)는 페루의 사격 선수이다. 그는 1948년 런던 하계 올림픽 남자 50m 권총(자유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는 페루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자 현재까지 페루가 획득한 유일한 올림픽 금메달로 알려져 있다.

생애

1922년 7월 28일에 태어났다. 출생지에 대해서는 자료 간 상충이 있는데, 한국어 및 스페인어 위키백과는 페루 리마 출생으로 기록하는 반면, 영어 위키백과는 페루 로비토스(Lobitos) 출생으로 기술하고 있다. 사망일은 1993년 3월 9일이며, 사망지는 리마로 전해진다. 신장은 159cm로 기록되어 있다.

선수 경력

아버지에게 사격을 배웠으며, 남아메리카의 최상위권 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1947년 리마에서 열린 볼리바르 경기 대회에서 50m 권총, 남자 50m 소총 복사, 25m 권총 단체전, 남자 50m 소총 단체전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1948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 페루 대표로 참가하여 50m 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관련 기록에 따르면, 런던에 도착한 뒤 자신의 권총이 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같은 팀 선수였던 루이스 만티야(Luis Mantilla)로부터 권총을 빌려 경기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1951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회 팬아메리칸 게임에서는 50m 권총 종목에서 금메달, 25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같은 해 카라카스에서 열린 볼리바르 경기 대회에서도 50m 권총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1973년에 은퇴하였으며, 은퇴 이후에도 페루 스포츠계와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진다. 일부 자료에서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페루 선수단의 기수를 맡았다고 기술하고 있으나, 이는 올림픽 공식 기록 사이트 등 공신력 있는 출처에서 직접 확인되는 내용이 아니어서 확실한 사실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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