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嚴弘吉, 1960년 10월 13일 ~ )은 대한민국의 산악인이다.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태어났다.
1988년 에베레스트 산(8,848m) 초등을 시작으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도전하였다. 2000년 안나푸르나(8,091m) 등정으로 한국인 최초로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로체 샤르(8,383m) 등정까지 포함하여 8,000m급 봉우리 16좌를 등정한 세계 최초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대한산악연맹 이사, 히말라야 14좌 완등 기념재단 이사장,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2001년 체육훈장 청룡장, 2007년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