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의 노래(영어: A Song of Ice and Fire)는 미국의 소설가 조지 R. R. 마틴(George R. R. Martin)이 집필 중인 대하 판타지 소설 시리즈이다. 1996년 첫 권 《왕좌의 게임》(A Game of Thrones)이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본편 5부가 출판되었으며, 추가로 2부가 집필 중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번역·출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줄여서 '얼불노', 해외에서는 'ASOIAF'라고 약칭한다.
개요
이 시리즈는 가상의 대륙 '웨스테로스'(Westeros)와 동쪽 대륙 '에소스'(Essos)를 배경으로, 여러 귀족 가문 간의 왕좌 쟁탈전, 초자연적 존재의 등장, 그리고 긴 여름 뒤에 찾아오는 혹독한 겨울을 소재로 삼는다. 다수의 시점 인물(POV, Point of View)을 통해 각 캐릭터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독특한 서사 구조를 지니고 있다.
시리즈 구성
현재까지 출간된 본편은 다음과 같다:
- 《왕좌의 게임》 (A Game of Thrones, 1996)
- 《왕들의 전쟁》 (A Clash of Kings, 1998)
- 《검의 폭풍》 (A Storm of Swords, 2000)
- 《까마귀의 향연》 (A Feast for Crows, 2005)
- 《용과의 춤》 (A Dance with Dragons, 2011)
예정된 후속작으로는 《겨울의 바람》 (The Winds of Winter)과 《봄의 꿈》 (A Dream of Spring)이 있다.
영향 및 각색
이 소설 시리즈는 HBO에서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2011~2019)으로 각색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는 8시즌 동안 방영되었으며, 시리즈의 후반부는 원작이 완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작진이 자체적으로 스토리를 마무리하였다.
문학적 의의
《얼음과 불의 노래》는 기존 판타지 문학의 전형적인 선악 구도를 벗어나 현실적인 정치학, 도덕적 회색지대,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특징으로 한다. 조지 R. R. 마틴은 이 작품으로 여러 차례 휴고상, 로커스상, 네뷸러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미국의 톨킨"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