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노운 걸은 2016년 개봉한 벨기에·프랑스 합작 드라마 영화로, 프랑스어 원제는 《La Fille inconnue》, 영어 제목은 《The Unknown Girl》이다. 다르덴 형제(장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개요
이 영화는 2016년 5월 16일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후 2016년 10월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정식 개봉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5월 3일에 개봉하였다. 러닝타임은 106분이며, 제작비는 약 700만 달러로 알려져 있다.
줄거리
작은 클리닉에서 임시 의사로 근무하는 젊은 여의사 '제니'(아델 에넬 분)는 진료 시간이 끝난 뒤 누군가가 병원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다음 날, 그날 밤 문을 두드렸던 신원미상의 소녀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죄책감에 사로잡힌 제니는 그 소녀의 정체와 행적을 직접 추적해 나가며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영화는 단순한 범죄 수사물을 넘어 도덕적 책임, 무관심, 죄의식과 같은 주제를 다루는 사회적 드라마로 평가된다.
주요 출연진
- 아델 에넬(Adele Haenel) - 제니 역
- 올리비에 보노(Olivier Bonnaud) - 줄리앙 역
- 제레미 르니에르(Jérémie Renier) - 브라이언의 아버지 역
- 루카 미넬라(Louka Minnella) - 브라이언 역
제작 배경
다르덴 형제는 원래 마리옹 코티야르와 함께 작업할 계획이 있었으나 각본이 완성되지 않아, 이후 아델 에넬을 주연으로 캐스팅하였다. 다르덴 형제의 작품 중 러닝타임이 가장 긴 영화(106분)로 알려져 있다.
평가
이 영화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주목받았으며, 도덕적 책임과 인간 내면의 죄의식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