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밀리아 워너

어밀리아 워너(Amelia Warner, 본명: 어밀리아 캐서린 워너(Amelia Catherine Warner), 1982년 6월 4일~)는 영국의 배우, 음악가, 작곡가이다. 초기에는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동했으며, 이후에는 영화 음악 작곡가로서 폭넓게 인정받았다.

생애 및 경력

워너는 영국 런던에서 배우 지넷 워너의 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을 보였으며, 1999년 BBC 드라마 《캐주얼티》(Casualty)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2000년에는 필립 카우프만 감독의 영화 《퀼스》(Quills)에서 젊은 수녀 매들린 르클레르 역으로 출연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도 《맨스필드 파크》(Mansfield Park, 1999), 《로르나 눈》(Lorna Doone, 2000), 《에이온 플럭스》(Æon Flux, 2005) 등 여러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젝트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2010년대 초반부터는 연기 활동을 줄이고 음악 창작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Slow Moving Millie'라는 예명으로 음반을 발표했으며, 이 예명으로 발표한 곡 'Please, Please, Please, Let Me Get What I Want'는 유명 광고에 사용되기도 했다. 이후에는 본명인 어밀리아 워너로 활동하며 주로 영화 음악 작곡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녀는 2017년 영화 《메리 셸리》(Mary Shelley)의 오리지널 스코어를 작곡하며 영화 음악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이 작품으로 월드 사운드트랙 어워드(World Soundtrack Awards)에서 올해의 발견상(Discovery of the Year Award) 후보에 올랐다. 이 외에도 《와일드 마운틴 타임》(Wild Mountain Thyme, 2020), 《미스터 말콤스 리스트》(Mr. Malcolm's List, 2022),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퍼》(The Great Escaper, 2023) 등 다수의 영화 사운드트랙을 작곡했다. 그녀의 음악은 종종 섬세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이 특징이다.

사생활

어밀리아 워너는 2013년 북아일랜드 출신 배우 제이미 도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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