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훈(楊昌勳, Yang Chang-hoon, 1970년 3월 2일 ~ )은 대한민국의 양궁 선수 출신 지도자이다. 선수 시절 1986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4관왕을 달성한 전설적인 양궁 선수였으며, 이후 지도자로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대표팀을 이끌어 단체전 10연패와 개인전 금·은메달을 석권했다.
선수 경력
- 1986 서울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70m, 50m, 30m에서 금메달 4개, 개인전 은메달 1개 획득 → 아시안게임 4관왕
-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 단체전·개인전 금메달 2개
- 1991 세계선수권(크라쿠프): 단체전 금메달
- 1989 세계선수권(로잔): 단체전 동메달
- 1993 아시아선수권(자카르타): 단체전·50m 금메달
지도자 경력
- 1999~2000: 호주 양궁 국가대표팀 코치
- 2001~2004: 중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
- 2006~2010: 현대모비스 코치
- 2011~: 현대모비스 감독
- 2015~2016, 2023~2024: 대한민국 여자 리커브 국가대표팀 감독
- 2025~: 대한민국 컴파운드 국가대표팀 감독
주요 지도 성과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7연패, 개인전 임시현 금메달·안산 은메달
-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 10연패, 개인전 임시현 금메달·남수현 은메달, 전훈영 4위
- 임시현의 대회 3관왕(여자 단체·혼성 단체·여자 개인) 달성
- 대회 전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전 종목 석권
학력
- 선덕고등학교 졸업
-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 학사(89학번)
소속
- 한남투자신탁(1993~1998, 선수)
- 현대모비스(2006~, 지도자)
가족
- 배우자: 이장미(1997년 결혼)
특징
선수 시절 1986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불멸의 4관왕'으로 불렸다. 지도자로서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대표팀 전원이 올림픽 첫 출전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단체전 10연패와 개인전 싹쓸이를 이끌어내며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선수들의 자발적인 훈련 문화를 중시하며, 팀워크와 정신력을 강조하는 코칭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