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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화 (배우)

양정화(梁貞花, 1951년생)는 대한민국의 전직 여자 배우이다. 1970년대를 대표하는 텔레비전·영화 배우로 활동하였으며, 1978년 은퇴하였다.

생애 및 경력

양정화는 1951년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였다. 학력으로는 중앙여자중학교와 상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70년 MBC 공채 탤런트 2기로 입사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같은 기수에는 박원숙, 김자옥, 한혜숙 등이 있었다.

1972년 MBC 일일연속극 《새엄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이 작품은 김수현 작가의 집필작으로, 같은 해 윤여정·김혜자 등과 함께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1973년에는 MBC 드라마 공모전에서 춘향전 관련 부문에 당선되는 등 1970년대 전반기에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영화 활동과 수상

영화 부문에서는 《흑녀》(1973), 《밤에도 뜨는 태양》(1974), 《성숙》(1974), 《애수의 샌프란시스코》(1975), 《황혼의 만하탄》(1975) 등에 출연하였다. 특히 《성숙》으로 제1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은퇴 및 이후

양정화는 1978년 연기 활동을 은퇴하였다. 이후 대중 앞에서 오랜 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훗날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출연하여 전성기 시절 은퇴의 배경과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가족으로는 남편(사별)과 아들, 손주 2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출연작

  • 드라마: 《기러기》(1972), 《불타는 여름》(1972), 《새엄마》(1972), 《113 수사본부》(1973), 《해바라기》(1974), 《성춘향》(1974), 《황녀》(1974), 《효자문》(1975), 《안녕》(1975), 《소망》(1975) 등
  • 영화: 《흑녀》(1973), 《밤에도 뜨는 태양》(1974), 《성숙》(1974), 《애수의 샌프란시스코》(1975), 《황혼의 만하탄》(1975) 등

양정화는 1970년대 한국 대중문화에서 단기간에 큰 주목을 받았으나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은퇴한 배우로서, 당시 작품들과 수상 기록이 백과사전 및 관련 자료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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