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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모 (군인)

양용모(梁龍模, Yang Yong-mo)는 대한민국 해군의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대장(제독)이며 제37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출생 및 성장 1967년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신대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이후 부모를 따라 경기도 광주시로 이주하여 성장기를 보냈다.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4회)를 졸업한 후 1986년 해군사관학교(44기)에 입교하여 1990년 3월 1일 해사 44기 수석 졸업과 함께 해군 소위로 임관하였으며, 이때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군사 경력 소위 임관 후 제2함대 제2전투전단 제21구축함전대에서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장보고급 잠수함 최무선함(SS-063)의 함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보직으로는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국방무관, 해군본부 비서실장, 해군사관학교 생도대장 겸 부교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제2함대 제2해상전투단장 겸 제2함대사령부 부사령관, 한미연합군사령부 인사참모부장 등을 거쳤다.

2020년 5월 소장으로 진급하여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을 지냈고, 같은 해 12월 잠수함사령관에 보임되었다. 2021년 12월 다시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을 역임한 후, 2022년 6월 중장으로 진급하여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을 맡았다.

2023년 10월 대장으로 진급하였으며, 2023년 10월 31일부터 2025년 9월 3일까지 제37대 해군참모총장으로 재임하였다.

특기 사항 대한민국 해군 역사상 최초의 잠수함 승조원(잠수함 특기) 출신 해군참모총장이다. 해군사관학교 44기 수석 졸업자로서, 1기수 선배인 김명수 제독(해사 43기) 역시 수석 졸업자였다.

재임 중이던 2024년 2월에는 미국 조지아주 킹스베이 해군 전략핵잠수함(SSBN) 기지를 방문하였는데, 이는 한국 해군참모총장으로서는 최초의 방문이었다. 또한 캐나다를 방문하여 양국 간 군사 및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포항 해군 P-3CK 오라이언 추락 사고 희생자들의 영결식에서 연설 중 울먹이며 눈물을 닦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가족 배우자는 최혜경이며, 슬하에 아들과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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