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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잡이

양손잡이(영어: ambidexterity)는 양쪽 손을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영어 'ambidexterity'는 라틴어에서 '양쪽'을 뜻하는 접두사 ambi-와 '오른쪽' 또는 '유리한'을 뜻하는 dexter가 결합한 어원을 가지며,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양쪽 모두 오른손잡이'라는 의미이다.

개념 및 특징

양손잡이는 오른손과 왼손을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인구의 약 90%는 오른손잡이, 약 10%는 왼손잡이로 분류되며, 선천적인 양손잡이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약 0.1% 수준으로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 수치는 학술적 연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딴손잡이와의 구분

양손잡이는 '딴손잡이'(cross-dominance 또는 mixed-handedness)와 구분된다. 딴손잡이는 주로 한쪽 손을 주로 사용하지만 특정 작업(예: 공 던지기, 젓가락질)에서 반대쪽 손을 사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반면 양손잡이는 두 손을 다양한 작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일상에서 왼손잡이가 환경적 요인(필기 방향, 도구 사용, 사회적 예절 등)으로 인해 오른손 사용을 강제로 학습한 경우를 양손잡이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교정된 왼손잡이에 가깝고 진정한 양손잡이와는 구별된다.

관련 분야

양손잡이 능력은 스포츠(특히 야구의 스위치히터, 펜싱, 복싱 등), 음악(악기 연주), 외과 수술 등 양손의 조화로운 사용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양손잡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같이 보기

  • 오른손잡이
  • 왼손잡이
  • 딴손잡이
  • 손쓰임
  • 스위치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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