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애자

정의
양성애자(兩性愛者)는 두 가지 이상의 성별에게 성적·감정적 끌림을 느끼는 사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성적·연애적 매력을 느끼는 경우를 지칭하지만, 비이성적인 성별 인식(예: 트랜스젠더, 논바이너리 등)을 포함한 두 가지 이상의 성별에 대한 끌림을 포함할 수 있다.

개요
양성애는 성적 지향의 한 형태로, 이성애(다른 성별에만 끌림)와 동성애(동일 성별에만 끌림) 사이에 위치한다는 연속체 모델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한국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양성애자는 “자신과 같은 성별, 자신과 다른 성별 등 두 가지 이상의 성별에 성적 끌림을 느끼는 성적 지향”이라고 정의한다. 양성애자는 LGB(레즈비언·게이·양성애·트랜스젠더)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인식되며,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차별·양성애혐오(bi‑phobia)와 같은 문제에 직면하기도 한다.

어원/유래
‘양성애(兩性愛)’라는 용어는 19세기 말~초에 ‘두 성(男女)’을 의미하는 한자 ‘兩性’에 ‘애(愛)’를 결합한 형태로, 원래는 ‘두 성을 사랑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20세기 초부터는 성적 지향을 설명하는 학술적·사회적 용어로 자리 잡았다. ‘양성애자’는 이 용어에 사람을 나타내는 접미사 ‘‑자’를 붙여 만든 명사형이다.

특징

  • 성적 끌림의 다양성: 양성애자는 개인마다 끌림의 강도와 대상이 다를 수 있다. 일부는 남성과 여성에게 동등하게 끌림을 느끼는 반면, 다른 일부는 특정 성별에 더 큰 선호를 보이기도 한다.
  • 정체성의 자가 인식: 양성애는 성적 끌림과 정체성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즉, 양성애적 끌림을 경험하더라도 스스로를 양성애자로 규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 사회적 인식: 한국을 포함한 여러 문화권에서 양성애는 비교적 최근에 널리 알려진 개념이며, 일부에서는 ‘이성·동성 구분의 이분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존재한다.
  • 법적·제도적 지위: 한국에서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금지법 제정 논의가 진행 중이며, 양성애자는 이와 관련된 보호 대상에 포함된다.

관련 항목

  • 양성애(두 성에 대한 성적·감정적 끌림)
  • 양성애 혐오(바이섹슈얼리즘에 대한 차별 및 편견)
  • LGB(레즈비언·게이·양성애·트랜스젠더)
  • 성소수자(LGBTQ+)
  • 성적 지향 스펙트럼

본 내용은 위키백과·공신력 있는 학술 자료 등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최신 연구 동향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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