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군

양산군(梁山郡)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동남부에 존재했던 행정 구역이다. 현재의 양산시(梁山市)의 전신이다.

개요 양산군은 신라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으로, 1996년 3월 1일 양산시로 승격되기 전까지 사용되었던 명칭이다. 경상남도 동남부에 위치하여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와 인접하며, 낙동강 유역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발전해왔다.

역사

  • 고대 및 통일신라 시대: 신라 시대에는 삽량주(歃良州) 또는 삽량군(歃良郡)으로 불렸으며, 주변 지역을 아우르는 중요한 거점이었다.
  • 고려 시대: 고려 태조 23년(940년)에 양주(梁州)로 개칭되었고, 이후 양산군으로 강등되거나 승격되는 변화를 겪었다.
  • 조선 시대: 조선 태종 13년(1413년) 전국적인 군현 정비 시 양산군으로 확정되어 조선 시대 내내 유지되었다.
  • 일제 강점기 및 대한민국 시대:
    •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인근 동래군 일부 지역(웅상면 등)이 양산군에 편입되기도 했다.
    •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63년 1월 1일에는 원동면 일부가 부산직할시 동래구에 편입되는 등 행정 구역의 변화가 있었다.
    • 1995년 3월 1일에는 동면 일부 지역이 부산광역시 금정구로 편입되는 등 광역시에 일부 지역이 이관되기도 하였다.
    • 1996년 3월 1일, 양산군이 도농복합 형태의 양산시(梁山市)로 승격되면서 양산군이라는 명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지리 및 특징 양산군은 경상남도 동남부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울산광역시, 서쪽으로 밀양시, 남쪽으로 부산광역시 및 김해시, 북쪽으로 울산광역시와 접하였다. 낙동강의 지류인 양산천이 관통하며, 천성산, 영축산 등 비교적 높은 산지가 주변에 분포한다.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부산과 울산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이들 대도시의 배후도시로서 빠르게 성장하였다. 현재 양산시는 경상남도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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