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포 살라(Jacopo Sala, 1991년 12월 5일 ~ )는 이탈리아 국적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오른쪽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을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이탈리아 알차노 롬바르도에서 출생한 그는 아탈란타 BC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2007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FC의 유스 아카데미로 이적하여 성장했다. 첼시 FC에서는 1군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와 계약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3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헬라스 베로나 FC로 이적하며 고국 리그에 복귀했다. 베로나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후, 2016년 UC 삼프도리아로 임대 후 완전 이적하였다. 이후 SPAL과 스페치아 칼초 등 여러 이탈리아 클럽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국가대표 경력으로는 이탈리아의 연령별 대표팀(U-16, U-17, U-19, U-21)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2013년 UEFA U-21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이탈리아의 준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전술적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그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