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포병학교(Field Artillery School)는 야전포병(견인포, 자주포, 로켓포 등) 전술과 기술을 교육·훈련하는 군사 교육 기관을 가리킨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미국 육군 야전포병학교(United States Army Field Artillery School, USAFAS)가 있으며, 대한민국 육군의 경우 육군포병학교가 이에 해당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미국 육군 야전포병학교 (USAFAS)
미국 육군 야전포병학교는 오클라호마주 로턴의 포트 실(Fort Sill)에 위치한 미국 육군의 야전포병 전문 교육 기관이다. 1907년에 개교하였으며, 교육 모토는 "Cedat Fortuna Peritis"(기술은 운보다 낫다)이다. 관할 관청은 미국 육군 훈련교리사령부(TRADOC)이다.
역사적으로 이 학교는 여러 차례 명칭이 변경되었다. 1919년 Field Artillery School으로 시작하여, 1946년 The Artillery School, 1955년 The Artillery and Guided Missile School, 1957년 United States Army Artillery and Guided Missile School, 1969년 현재의 명칭인 United States Army Field Artillery School(USAFAS)로 변경되었다. 현재 제428야전포병여단과 제434야전포병여단이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포병학교
대한민국 육군의 포병학교는 1949년 10월 15일 신응균 대령을 초대 학교장으로 용산에서 야전포병단으로 창설되었다. 6·25 전쟁으로 해체된 후 1950년 9월 경남 진해에서 재창설되었고, 1951년 11월 광주 상무대로 이전하였다. 한국군 포병학교는 야전포병(포신포병), 로켓포병, 대공포병 등 포병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야전포병학교는 각국 육군에서 포병 장교 및 부사관의 전문성 향상과 야전포병 전술 발전을 위해 운영되는 핵심 군사 교육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