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野外)는 한자어 '들 야(野)'와 '바깥 외(外)'가 결합한 단어로, 표준국어대사전 및 한국어기초사전에 등재된 한국어 명사이다. 두 가지 주요 의미를 가진다.
첫째, '집이나 건물의 밖', 즉 노천(露天)이나 옥외(屋外)를 뜻한다. 이는 건물 내부가 아닌 외부 공간을 가리키는 의미로, '야외 수업', '야외 결혼식', '야외 공연', '야외 촬영' 등의 표현에 사용된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의미이다.
둘째, '시가지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들판'을 뜻한다. 이는 도시 외곽의 탁 트인 자연 공간을 가리키며, '야외로 소풍을 가다', '야외로 드라이브를 가다' 등과 같이 쓰인다.
어원적으로 살펴보면, '野(야)'는 '들판, 시골, 자연'의 의미를 지니고 '外(외)'는 '바깥, 밖'을 의미하여, 합성어로서 '집 밖의 들판'이라는 원래 뜻에서 파생되어 '건물 밖의 모든 공간'으로 의미가 확장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야외'는 '실내(室內)' 또는 '옥내(屋內)'의 반대 개념으로 자주 사용되며, 현대 한국어에서 야외 활동(야외 운동, 야외 레크리에이션, 캠핑, 등산 등)과 관련된 표현에서 빈번하게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