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와타시(일본어: 八幡市)는 일본 교토부 남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오사카부와의 경계를 따라 자리하고 있으며, 기즈강(木津川), 우지강(宇治川), 가쓰라강(桂川) 세 하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인접해 있다.
지리
야와타시는 교토부의 최남단에 해당하며, 면적은 24.35 km²이다. 시의 서쪽으로는 요도강을 사이에 두고 오토쿠니군 오야마자키정, 오사카부 미시마군 시마모토정, 다카쓰키시와 마주 보고 있다. 동쪽으로는 기즈강을 경계로 구세군 구미야마정, 그리고 오사카부 히라카타시와 접한다. 시 중앙부를 국도 1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며, 신메이신 고속도로와 제2게이한 도로도 지나간다. 철도역으로는 게이한 본선의 야와타시역과 하시모토역, 게이한 고사쿠선의 오토코야마산조역이 있다.
역사
야와타시 지역은 역사적으로 이와시미즈 하치만궁(石清水八幡宮)의 몬젠마치(门前町, 사찰이나 신사 앞에서 발달한 마을)로 발전하였다. 1889년 4월 1일 정촌제 시행과 함께 쓰즈키군(綴喜郡) 소속의 야와타정(八幡町)이 성립되었고, 1954년 10월 1일에는 야와타정과 주변 2개 촌이 합병해 새로운 야와타정이 발족하였다. 1970년대 이후 게이한 전기철도 구즈하역 주변과 오토코산(男山) 지구에 주택단지가 조성되면서 오사카시의 베드타운으로 인구가 급증하였고, 이에 따라 1977년 11월 1일 교토부 내 11번째 시로 승격되어 야와타시가 되었다.
인구
야와타시는 1970년대 주택단지 개발로 단기간에 인구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1970년 약 22,974명이었던 인구는 1980년 약 64,882명으로 급증하였고, 1990년에는 약 75,758명으로 정점에 달했다. 그러나 이후 인구는 감소 추세로 전환되어 2020년 기준 약 70,433명, 2026년 7월 추계인구 기준 67,170명으로 집계된다.
상징
시목은 녹나무, 시화는 영산홍이다. 시기는 1964년 10월 1일 제정되었다.
행정
시청 소재지는 교토부 야와타시 야와타 쇼노우치 75번지이다. 2023년 11월, 가와타 쇼코(川田翔子)가 33세의 나이로 시장에 취임하여 일본 최연소 여성 시장 기록을 경신하였다.
관광
시내에는 이와시미즈 하치만궁이 위치해 있으며, 이는 일본의 중요한 신사 중 하나로 꼽힌다. 오토코산 일대는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적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