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이 도시노리(일본어: 安井 智規, 1943년 1월 25일 ~ )는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자 야구 지도자이다.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출신으로, 오사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61년 긴테쓰 버펄로(후의 긴테쓰 버펄로스)에 입단하였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내야수(유격수, 2루수, 3루수)였으며, 빠른 발을 활용한 1번 타자로 활약하였다. 1967년에는 처음으로 규정 타석에 도달하였고, 1968년에는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도루왕 타이틀을 차지하였다(54도루). 1969년에는 올스타전에 출전하였으며, 1970년과 1972년에는 리그 최다 희생타를 기록하는 등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팀에 기여하였다. 1971년 10월 9일에는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다.
1976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에는 긴테쓰에서 2군 수비·주루 코치, 1군 수비 코치, 2군 감독 등을 역임하였다. 1군 코치 시절이던 1989년에는 팀의 9년 만의 리그 우승에 기여하였고, 2군 감독 시절이던 1995년에는 팀을 웨스턴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긴테쓰 퇴단 후에는 간사이 메디컬 스포츠 학원에서 초대 감독(2006년)과 코치(2007년)를 맡았다.
통산 14년간 1288경기에 출전하여 782안타, 타율 0.230, 20홈런, 199타점, 200도루를 기록하였다. 1961년부터 1967년까지의 등록명은 '安井 俊憲'이었으며, 1968년부터는 '安井 智規'로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