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 마리나 서킷

야스 마리나 서킷(Yas Marina Circuit)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국제 규모의 자동차 경주 서킷이다. 공식적으로 2009년에 개장하여, 같은 해 11월에 첫 번째 공식 대회인 2009년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아부다비 그랑프리 유치를 시작으로 국제 모터스포츠의 중요한 무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개요
야스 마리나 서킷은 아부다비의 야스 섬(Yas Island)에 위치하며, 퍼블릭 로드 업체인 무바다라(Mubadala)가 주도하는 대규모 복합 레저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계 및 건설되었다. 서킷은 FIA 그랜프리와 FIM 모토르사이클 그랑프리 등 다양한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고도로 현대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서킷은 에릭 부에이(Eric Boullier)가 이끄는 프로모션 회사 야스 프런티어 그룹(Yas Marina Circuit Operating Company)이 운영을 담당한다.

어원/유래
"야스 마리나 서킷"이라는 명칭은 서킷이 위치한 야스 섬(Yas Island)과 인근에 조성된 마리나(요트 선착장) 시설에서 유래하였다. "야스"는 아랍어로 "풍요" 또는 "행복"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이에 대한 정확한 언어학적 근거는 확인되지 않는다.

특징
야스 마리나 서킷은 총 길이 약 5.281km, 21개의 코너로 구성된 중속-저속 혼합 코스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F1 그랑프리의 시즌 마무리 경기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챔피언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서킷은 전 구간에 조명 설비를 완비하여 황혼 이후에도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전 세계 최초의 나이트-데이 포뮬러 원 트랙이기도 하다. 또한, 페어몬트 호텔이 서킷 위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건설되어 독특한 전망을 제공하며,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서킷은 FIA 그레이드 1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포뮬러 원과 같은 최상위 등급의 경기를 개최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서킷 일부 구간의 리노베이션과 안전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관련 항목

  • 포뮬러 원 그랑프리
  • 아부다비 그랑프리
  • 야스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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