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사키 다케시(山崎 武司, 1968년 11월 7일 ~ )는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다.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통산 403홈런을 기록한 대표적인 거포로, 홈런왕 2회를 달성한 타자로 알려져 있다.
생애 및 선수 경력
야마사키 다케시는 아이치 공업대학 메이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7년 드래프트를 통해 주니치 드래건스에 입단하였다. 1989년 9월 7일 처음 1군 경기에 출장하였으며, 첫 홈런은 1991년 5월 9일에 기록하였다.
이후 주니치 드래건스(1987~2002, 2012~2013), 오릭스 블루웨이브(2003~2004),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2005~2011)에서 활동하며 총 25년간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주요 성적 및 타이틀
- 홈런왕: 2회(1996년, 2007년)
- 타점왕: 1회(2007년)
- 베스트 나인: 3회(1996년, 2007년, 2009년)
- 올스타전 MVP: 2회(2000년, 2008년)
- 골든 스피릿상(2011년)
통산 성적은 2,249경기 출장, 타율 0.257, 1,834안타, 403홈런, 1,205타점, 1,715삼진을 기록하였다. 특히 39세의 나이에 43홈런을 기록하고, 41세에 통산 최고령 시즌 100타점에 도달하는 등 40대 이후에도 장타력을 유지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주요 기록
통산 100홈런(1998년), 200홈런(2003년), 300홈런(2008년), 400홈런(2011년)을 차례로 달성하였으며, 1000안타(2005년), 1500안타(2009년), 1000타점(2009년), 2000경기 출장(2010년) 등 다수의 통산 기록을 세웠다. 또한 통산 1715개의 삼진으로 NPB 최다 삼진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은퇴 이후
2013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야구 해설가 및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일본프로야구 통산 403홈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유망주 캠프에 인스트럭터로 참가하여 타격 지도를 한 바 있다.
특이 사항
일본의 성씨 "山崎"는 한국어에서 통상 "야마자키"로 표기되기도 하나, 프로야구 선수 본인의 경우 국내 언론 및 위키백과에서 "야마사키 다케시"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동일한 한자 표기의 정치인 야마사키 다케시(山崎 猛, 1886~1957)가 존재하며, 그는 제38대 일본 중의원 의장과 운수대신을 역임한 인물로 야구선수와는 별개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