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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고이치

야마모토 고이치(山本公一, 1947년 9월 4일 ~ 2023년 10월 31일)는 일본의 정치인이자 기업인이다. 자유민주당 소속의 중의원 의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했으며, 일본의 환경대신(2016~2017년)과 총무부대신(2004~2005년)을 역임했다.

생애 초기와 배경

야마모토 고이치는 일본 에히메현 우와지마시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인 야마모토 도모이치는 우와지마 시장을 지낸 인물로, 정치가 집안 출신이다. 그는 게이오기주쿠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업 이후에는 기업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이후 정계에 진출했다.

정치 경력

그의 정치 경력은 지방 의회에서 시작되었다. 1991년 에히메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1993년에는 중의원 의원으로 처음 당선되어 이후 약 28년간 중의원 의원으로 활동했다. 초기에는 에히메현 제3구에서, 1996년 이후에는 에히메현 제4구에서 활동했다. 그는 총 9회 연속 당선에 성공하여 장기간의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

중앙 정계에서의 주요 직책으로는 고이즈미 내각 시기인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총무부대신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아베 내각에서 환경대신을 지냈다. 환경대신 재임 시기에는 원자력 재해 대책 담당 국무대신도 겸임했다.

특히 2016년 아베 내각에서 같은 시기에 야마모토 유지 농림수산대신, 야마모토 고조 지방창생대신이 함께 임명되면서 세 명의 야마모토 성씨의 각료가 동시에 존재해 '야마모토 트리오'로 불리기도 했다.

정치적 입장

주요 언론의 2012년 설문 조사 응답에 따르면, 그는 헌법 개정에 찬성하는 입장이었으며, 집단적 자위권 행사(헌법 9조 개정)에 찬성했다.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에는 찬성했으며, 후텐마 기지 이전에도 찬성하는 등 보수적인 정치적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회의와 같은 보수 성향 단체에 소속되어 있던 것으로 확인된다.

정계 은퇴와 사망

2021년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에히메현 제4구에 출마하지 않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23년 10월 31일, 향년 76세의 나이로 도쿄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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