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킹(Albert King, 1923년 4월 25일 – 1992년 12월 21일)은 미국의 블루스 기타리스트·보컬리스트·작곡가이다. 194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블루스와 록 음악에 큰 영향을 끼쳤다.
주요 연혁
- 출생·초기: 미국 텍사스주 메스트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교회와 지역 클럽에서 음악을 연습하였다.
- 경력 시작: 1940년대 후반,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의 클럽에서 연주 활동을 전개하였다. 1950년대에 레코드 계약을 체결하고 소규모 싱글을 발표하였다.
- 전성기: 1966년 발표한 앨범 *“Born Under a Bad Sign”*에서 타이틀곡은 블루스 표준곡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같은 해에 발표한 *“The Tower of Power”*와 1970년대 초반의 “I’m a Man” 등은 상업적 성공과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 레거시: 킹은 왼손으로 레버드(역방향) 피크를 잡고, 굵고 울림이 풍부한 독특한 사운드를 구사하였다. 그의 연주 스타일은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 스티비 레이 복스 등 여러 록·블루스 뮤지션에게 영향을 미쳤다.
사망
1992년 12월 21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6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평가 및 영향
앨버트 킹은 20세기 블루스 역사에서 핵심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록·블루스 장르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의 주요 곡들은 현대 블루스 레퍼토리에서 지속적으로 연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