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롱보텀 (영어: Alice Longbottom)은 J. K. 롤링의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네빌 롱보텀의 어머니이자 프랭크 롱보텀의 아내이며, 뛰어난 오러이자 불사조 기사단 초기 멤버였다. 그러나 볼드모트의 몰락 직후,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고문을 당해 정신을 잃고 영구적인 손상을 입어 세인트 뭉고 마법 질병 및 상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았다.
생애
앨리스 롱보텀은 순수혈통 마녀였으며,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졸업한 후 남편 프랭크 롱보텀과 함께 마법부 오러로 활동했다. 그들은 제1차 마법사 전쟁 당시 볼드모트 경에 대항하여 싸운 불사조 기사단의 핵심 멤버였다. 두 부부는 용감한 마법사로 명성이 높았으며, 볼드모트가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 중 한 명이었다고 언급된다. 1980년, 두 부부는 아들 네빌 롱보텀을 낳았다.
비극과 그 이후
1981년, 볼드모트 경의 몰락 직후, 그들은 당시 실종된 볼드모트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죽음을 먹는 자들인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 바티 크라우치 2세, 로돌푸스 레스트레인지, 라바스탄 레스트레인지에 의해 붙잡혔다. 이들은 롱보텀 부부를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무자비하게 고문했다. 이 잔혹한 고문으로 인해 앨리스와 프랭크는 정신적 손상을 입어 미치게 되었고, 남은 생애를 세인트 뭉고 마법 질병 및 상해 병원의 영구 병동에서 보내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한 후에도 앨리스는 아들 네빌 롱보텀을 알아보지 못하며,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네빌이 방문할 때마다 그에게 사탕 포장지를 건네주는 모습이 묘사되어 독자들에게 큰 안타까움을 주었다. 그녀의 이러한 행동은 네빌에게 깊은 슬픔과 함께 부모님의 희생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상징성
앨리스 롱보텀과 프랭크 롱보텀 부부의 이야기는 제1차 마법사 전쟁의 엄청난 희생과 대가를 상징하며, 어둠의 마법에 맞서 싸운 영웅들의 비극적인 운명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들의 이야기는 아들 네빌이 겪는 아픔과 성장 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네빌이 부모님을 고문한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복수하고 볼드모트에 맞서는 용기를 갖는 동기가 되었다. 그녀의 존재는 네빌이 용감한 그리핀도르 학생이자 호그와트 전투의 영웅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
미디어 출연
소설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처음으로 직접적으로 언급되고 묘사되며, 네빌이 그녀를 방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에서는 간접적으로만 언급되거나 회상 장면으로 짧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