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프랭크 시스코(Andrew Frank Sisco, 1983년 1월 13일 ~ )는 미국 출신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로, 투수로 활동하였다. 신장 208.3cm로 역대 한국 프로 야구(KBO)에서 뛴 선수 중 최장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생애 및 경력
시스코는 2001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에 2라운드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마이너 리그에 머물다 2004년 룰5 드래프트를 통해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적하였고, 2005년 MLB에 데뷔하여 6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11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2006년에는 평균자책점이 7.10으로 급등하였고, 2007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활약하였다.
2013년부터는 대만 프로 야구(CPBL)의 EDA 라이노스에 진출하여 활약하였으며, 2013년 리그 방어율 1위로 최우수 방어율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여름, 한국 프로 야구 KBO 리그의 KT 위즈에 창단 2호 외국인 선수로 입단하였다. 연봉은 월 8만 달러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5 시즌에 승리 없이 6패 2홀드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고, 결국 2015년 5월 28일 퇴출되었다. 이후 대만으로 복귀하여 EDA 라이노스에서 다시 활약하였고, 2016년에는 중신 브라더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였다.
주요 특징
시스코는 우투좌타(오른손 투구, 왼손 타석)였으며, 탈삼진 능력은 뛰어났으나 볼넷도 많이 허용하는 스타일로 평가된다. 2023년 여름에는 피칭 코치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