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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세 (영화)

《애정만세》(Vive L'Amour)는 1994년 제작된 타이완(대만)의 드라마 영화이다. 차이밍량(蔡明亮, Tsai Ming-liang)이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았으며, 1994년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기본 정보

  • 감독: 차이밍량
  • 출연: 양구이메이(楊貴媚), 이강생(李康生), 진소영(陳昭榮)
  • 개봉: 1994년 9월 2일(베네치아 영화제), 1995년 12월(대한민국)
  • 상영 시간: 118분
  • 국가: 대만
  • 언어: 중국어

작품 개요

이 영화는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세 명의 젊은이의 사랑과 고독을 그린 작품이다. 부동산 중개회사 직원인 메이, 납골당(영구) 판매원인 샤오캉, 불법 노점상인 아룽이 우연히 한 빈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드나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대사가 극히 적고 음악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절제된 연출로 유명하며, 인물들의 고독하고 공허한 삶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화사적 의의

《애정만세》는 차이밍량 감독의 '타이페이 3부작'(《청소년 나타》, 《애정만세》, 《하류》) 중 두 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메이가 미완성 공원의 벤치에 앉아 약 6분 이상 오열하는 롱테이크 장면은 영화사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영화는 대만 뉴웨이브 영화의 대표작으로도 꼽히며, 2024년경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되기도 하였다.

수상 경력

1994년 베네치아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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