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일(9월)은 영어로 Patriot Day, 또는 국가 봉사와 추모의 날(National Day of Service and Remembrance)이라고 하며,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9·11 테러를 추모하기 위해 미국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매년 9월 11일에 해당한다.
2001년 12월 18일 미국 의회의 공동 결의안(공법 107-89)에 따라 승인되었으며, 대통령이 매년 이 날을 애국일로 선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2009년 4월 21일 승인된 공법 111-13에 따라 9월 11일은 "국가 봉사와 추모의 날"로도 기념된다.
이 날에는 9·11 테러로 희생된 약 3,000명의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추모 활동으로는 묵념, 국기 조기 게양, 희생자 추모식, 자원봉사 활동 등이 포함된다. 미국 국민들은 이 날을 통해 테러 공격에 맞서 싸운 시민들과 구조 인력의 용기를 기억하고, 국가적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애국일은 미국의 공식 공휴일(연방 공휴일)은 아니며, 기념일(observance)로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