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공화국(포르투갈어: República de Angola, 영어: Republic of Angola)은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국가이다. 약칭은 앙골라(Angola)이다.
지리적 위치 및 면적 앙골라는 서쪽으로 대서양에 접하며, 북쪽으로는 콩고 민주 공화국, 동쪽으로는 잠비아, 남쪽으로는 나미비아와 국경을 접한다. 또한 콩고 민주 공화국과 콩고 공화국 사이에 위치한 월경지(월경지)인 카빈다(Cabinda)를 영토로 포함한다. 국토 면적은 약 1,246,700km²로, 세계에서 23번째로 넓은 국가이며 프랑스 면적의 약 2배에 달한다. 수도는 루안다(Luanda)이다.
국명의 유래 앙골라라는 지명은 과거 이 지역에 존재했던 은동고 왕국(Ndongo Kingdom)의 왕을 지칭하는 '응골라(ngola)'를 포르투갈인들이 발음하면서 붙인 이름으로 전해진다.
역사 앙골라는 1975년 11월 11일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하였다. 독립 직후부터 2002년까지 앙골라 정부와 앙골라 완전 독립 민족 동맹(UNITA) 간의 내전이 장기간 지속되었다. 1992년 이전에는 '앙골라 인민 공화국'이라는 국명을 사용하였으나, 1992년 이후 '앙골라 공화국'으로 개칭되었다.
정치 정치 체제는 대통령중심제의 공화제이며, 단일 국가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현 대통령은 주앙 로렌수(João Lourenço)이다.
경제 앙골라는 원유와 다이아몬드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석유 산업이 경제의 주요 축을 이루고 있다. 농업, 광업도 주요 산업에 속한다. 2023년 기준 명목 GDP는 약 937억 9,600만 달러, 1인당 명목 GDP는 약 2,432달러로 추산된다. 통화는 앙골라 콴자(AOA)이다.
인구 및 언어 2025년 기준 인구는 약 3,904만 명으로 추산된다. 공용어는 포르투갈어이며, 국어로는 콩고어, 초퀘어, 움분두어, 킴분두어, 강겔라어, 콰냐마어 등이 있다. 앙골라는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CPLP)의 일원이다.
종교 인구의 약 92.9%가 기독교(가톨릭 53.9%, 개신교 27.4%, 기타 기독교 11.6%)를 믿으며, 토속신앙 5.1%, 이슬람교 1.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 구역 앙골라는 18개 주(província)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주로는 루안다주, 벵겔라주, 우암부주, 카빈다주, 쿠안자술주 등이 있다.
대외 관계 앙골라는 1976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단독 수교하였으며, 1993년에는 대한민국과도 수교하였다. 아프리카 연합(AU), 유엔(UN),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CPLP)의 회원국이다.
스포츠 앙골라는 축구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사상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2010년에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