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개봉한 영국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로, 프랜시스 리(Francis Lee)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이 영화는 19세기 영국의 고생물학자인 메리 애닝(Mary Anning)의 삶을 부분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주인공 메리 애닝 역을 맡았으며, 시얼샤 로넌이 샬럿 머치슨 역으로 출연하였다. 영화의 배경은 1840년대 영국 남서부 해안 마을인 라임 레지스이다. 화석 발굴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던 메리 애닝과 요양을 위해 그를 찾아온 샬럿 머치슨 사이에서 전개되는 정서적 교감과 관계를 다루고 있다.
영화 속 두 여성 주인공 사이의 연인 관계 설정은 역사적 사실로 증명된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감독의 창작에 기반한 픽션이다. 제73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인물의 내면 묘사와 영상미 측면에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