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메아리는 일본의 닛폰 애니메이션(Nippon Animation)이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동일 제작사의 《세계명작극장》 시리즈 중 17번째 작품이다. 일본 원제는 《트랩 일가 이야기》(トラップ一家物語)이며, 대한민국에서는 MBC가 수입하여 1991년 10월 13일부터 1992년 3월 1일까지 매주 일요일 아침 시간대에 방영하면서 《알프스의 메아리》라는 제목으로 방송하였다. 총 40화로 구성되어 있다.
원작 및 배경
이 작품은 마리아 폰 트라프(Maria von Trapp)의 자서전 《트랩 일가의 이야기》(The Story of the Trapp Family Singers)를 원작으로 한다. 이 자서전은 훗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및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의 모티브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영화와는 달리 원작의 실제 서사에 보다 가깝게 접근하여, 트라프 대령과 마리아의 관계, 아이들과의 교류 등을 보다 상세하게 조명하였다.
줄거리 개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배경으로, 수녀 지망생이었던 마리아가 폰 트라프 대령 집안의 가정교사로 들어가 일곱 명의 아이들과 정을 쌓고, 이후 나치 독일의 오스트리아 병합(안슐루스)을 피해 트라프 일가가 가족 합창단을 결성하여 조국을 떠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제작 및 방영
| 항목 | 내용 |
|---|---|
| 원작 | 마리아 폰 트라프 |
| 감독 | 쿠스바 코조 |
| 각본 | 시요라 아요 |
| 음악 | 카와베 신 |
| 제작 | 닛폰 애니메이션 |
| 방송사 | 일본: 후지 TV / 대한민국: MBC |
| 일본 방영 기간 | 1991년 1월 13일 ~ 1991년 12월 22일 |
| 한국 방영 기간 | 1991년 10월 13일 ~ 1992년 3월 1일 |
| 화수 | 40화 |
대한민국 방영
MBC 방영 당시 한국어 더빙으로 방송되었으며, 주제곡으로는 남궁옥분과 MBC 어린이 합창단이 부른 "Do-Re-Mi"가 사용되었다. 주요 성우진으로는 마리아 역에 성유진, 폰 트랍 대령 역에 한규희(후반기 황일청) 등이 참여하였다.
기타
같은 제목(알프스의 메아리)을 가진 2019년 제작 다큐멘터리 영화(하네스 랑 감독)도 존재한다. 이 영화는 알프스 산악 지역에서 농부, 목동 등 다양한 사람들이 내는 독특한 소리(가축을 부르는 소리, 요들 등)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위 애니메이션과는 별개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