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렌 센군(Alperen Şengün, 튀르키예어 발음: /ˈalpeɾæn ˈʃæŋɟyn/)은 튀르키예 출신의 프로 농구 선수로, 현재 미국 프로 농구 협회(NBA)의 휴스턴 로키츠에서 활약하고 있다. 포지션은 센터이자 파워 포워드이며, 등번호는 28번이다.
출생 및 신체 2002년 7월 25일(또는 26일, 자료에 따라 차이가 있음) 튀르키예 북동부 기레순(Giresun)에서 태어났다. 신장 211cm(6피트 11인치), 체중 110kg(243파운드), 윙스팬 213cm(7피트 0인치)이다.
선수 경력 2012년 기레순 대학교 스포츠 클럽의 유소년 팀에서 농구를 시작했으며, 2014년 반디르마(Bandırma) 클럽의 유소년 팀으로 이적하였다. 2018-19 시즌 반디르마 크르므즈(Bandırma Kırmızı)에서 프로 데뷔하였고, 2019-20 시즌에는 튀르키예 농구 슈퍼리그(BSL)의 텍스튀트 반디르마(Teksüt Bandırma)에서 뛰었다. 2020-21 시즌 베식타시(Beşiktaş)로 이적하여 경기당 평균 18.6득점, 8.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BSL 정규 시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었다.
2021년 NBA 드래프트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전체 16순위로 지명된 후 휴스턴 로키츠로 트레이드되었다. 2021-22 시즌 신인으로서 경기당 평균 9.6득점, 5.5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2022-23 시즌에는 경기당 평균 14.8득점, 9.0리바운드, 3.9어시스트로 성장하였고, 2023년 1월 11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0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첫 커리어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로키츠 역사상 최연소 트리플 더블 기록을 세웠다. 2023-24 시즌에는 경기당 평균 21.1득점, 9.4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기량이 크게 향상되었다. 2025년과 2026년 NBA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국가대표 경력 튀르키예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거쳐 성인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2018 FIBA U-16 유럽 선수권 대회 동메달, 2019 FIBA U-18 유럽 선수권 대회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025 FIBA 유로바스켓에서는 튀르키예를 24년 만에 4강으로 이끌었으며, 조별리그에서 세르비아를 상대로 28득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대회 MVP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다. 같은 대회 8강전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대회 역대 최연소(23세 46일)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강력한 골밑 득점력과 뛰어난 패싱 능력을 겸비한 빅맨으로 평가받는다. 포스트업과 스핀 무브를 주요 공격 옵션으로 사용하며,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니콜라 요키치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은 바 있으며, 다만 3점슛 성공률과 수비 측면에서는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언급된다.
계약 2024-25 시즌을 앞두고 휴스턴 로키츠와 5년 1억 8,500만 달러(약 2,500억 원)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