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국제공항(카자흐어: Халықаралық Алматы Әуежайы, 러시아어: Международный Аэропорт Алматы, 영어: Almaty International Airport, IATA: ALA, ICAO: UAAA)은 카자흐스탄 남동부의 최대 도시인 알마티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도심에서 약 18킬로미터 거리에 있으며, 카자흐스탄의 국책항공사인 에어 아스타나(Air Astana)의 주요 허브 공항이다.
역사 1935년에 소규모 민군 합동 공항으로 개항하였으며, 1990년까지는 카자흐 민간 항공국의 일부로 운영되었다.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알마아타 공항으로 개편되었고, 1993년에 독립 기업이 되었다. 1994년에 현재의 명칭인 알마티 공항으로 변경되었다. 2004년에 현재의 터미널 건물이 완공되었다. 1975년 12월 26일에는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인 Tu-144를 수용한 바 있으며, 이 기종은 모스크바-알마티 간 국제우편 및 화물 노선에 투입되었다. 1998년 활주로 재건 이후 CAT II 인증을 획득하고 국제공항 지위를 공식 부여받았다.
시설 및 규모 알마티 국제공항의 해발고도는 681m(2,234ft)이며, 2개의 활주로(05R/23L, 05L/23R)를 보유하고 있다. 공항은 24시간 운영된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이자 중앙아시아의 주요 항공 관문 역할을 하며, 수도 아스타나에 있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국제공항(NQZ)보다 이용객 규모가 더 크다.
교통 및 역할 알마티 국제공항은 카자흐스탄의 주요 국제 관문으로,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및 국내 각지를 연결하는 항공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에어 아스타나 외에도 다수의 국내외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의 현대적 '실크로드'상의 중요한 거점으로 평가된다.
사건 벡 에어 2100편 추락 사고가 이 공항과 관련된 주요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공식 홈페이지 알마티 국제공항의 공식 웹사이트는 alaport.com이며, 카자흐어, 러시아어, 영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