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야 마흐수토브나 유수포바(카자흐어: Әлия Мақсұтқызы Жүсіпова, 러시아어: Алия Махсутовна Юсупова, 1984년 5월 15일 ~ )는 카자흐스탄의 리듬 체조 선수이자 지도자이다.
생애 및 배경
1984년 5월 15일(일부 자료에는 5월 28일로 기재) 소련 카자흐 SSR의 침켄트(현재의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주하여, 러시아 리듬 체조의 저명한 코치인 이리나 비네르 밑에서 훈련을 받았다. 신체 조건은 키 175cm이다.
주요 경력
유수포바는 2004년 모스크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공과 곤봉 종목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같은 해 아테네에서 열린 2004년 하계 올림픽 리듬 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5위를 기록하였다.
2006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06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개인종합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08년 베이징에서 열린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도 다시 한 번 결승 5위를 기록하였다.
유수포바는 아시아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리듬 체조 월드컵 결선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또한 아시안 게임에서 2002년 부산 대회(개인종합 은메달, 단체전 은메달)와 2006년 도하 대회(개인종합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에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는 2006년 수라트와 2009년 아스타나 대회에서 각각 6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니버시아드에서는 2005년 이즈미르(공 동메달), 2007년 방콕(공·곤봉 동메달), 2009년 베오그라드(개인종합·후프 동메달)에서 메달을 획득하였다. 2005년 독일 뒤스부르크 월드 게임에서는 곤봉 종목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은퇴 이후
2009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하였으며, 이후 리듬 체조 코치 및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