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사벨라

선수 경력 사벨라의 선수 경력은 1974년 아르헨티나의 명문 클럽 리버 플레이트에서 시작했다. 그는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로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에스투디안테스 라 플라타에서 뛰며 성공적인 시기를 보냈다. 1970년대 후반에는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하여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시 아르헨티나로 돌아와 그레미우, 페로 카릴 오에스테 등에서 뛰다가 1989년 은퇴했다.

감독 경력 선수 은퇴 후 사벨라는 다니엘 파사레야 등 여러 감독의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 에스투디안테스 (2009–2011): 2009년 친정팀 에스투디안테스의 감독으로 정식 부임했다. 그는 부임 첫 해에 팀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으로 이끌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듬해에는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FC 바르셀로나와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의 지휘 아래 에스투디안테스는 강력한 수비와 조직적인 역습을 바탕으로 남미 축구의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2011–2014): 2011년 8월, 그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고, 수비 안정화를 통해 강팀으로 거듭나게 했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24년 만에 결승에 진출시킨 것이다. 비록 결승전에서 독일에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그의 전술적 역량과 선수단 장악력은 높이 평가받았다.

사망 2014년 월드컵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심장 질환 등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가던 중 2020년 12월 8일, 향년 6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아르헨티나 축구계는 그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평가 알레한드로 사벨라는 전술적 지능이 뛰어나고, 선수들과의 유대감을 중시하며 팀의 정신력을 끌어올리는 데 능숙한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14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수비력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끌어올린 점은 그의 대표적인 업적으로 꼽힌다. 그는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중요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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