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시오 크라뇨(Alessio Cragno, 1994년 6월 28일 출생)는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세리에 B의 쥐트티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애 및 출생
크라뇨는 이탈리아 피에솔레(Fiesole)에서 태어났으며, 2003년 폴리스포르티바 시에치(Polisportiva Sieci)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카톨리카 비르투스(Cattolica Virtus)를 거쳐 2009년 브레시아(Brescia) 유소년팀에 합류했다.
클럽 경력
브레시아
크라뇨는 2012년 9월 25일, 모데나와의 세리에 B 경기에서 브레시아 소속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해당 경기에서 브레시아는 2-1로 승리했다. 2013-14 시즌부터는 팀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칼리아리
2014년 7월, 크라뇨는 세리에 A의 칼리아리로 이적했으며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칼리아리에서의 데뷔전은 2014년 9월 21일 로마와의 경기로, 0-2로 패배했다.
이후 크라뇨는 여러 차례 임대 생활을 경험했다. 2016년 1월에는 세리에 B의 란차노로 임대되었고, 2016년 여름에는 세리에 B 승격팀 베네벤토로 임대 이적했다. 베네벤토에서의 임대 기간 동안 팀의 세리에 A 승격에 기여했으며, 2017년 여름 칼리아리로 복귀했다.
2018-19 시즌 크라뇨는 세리에 A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이탈리아 골키퍼 트레이너 협회의 투표로 선정되는 세리에 A 최우수 골키퍼상(프레미오 아포트, Premio Apport)을 수상했으며, 해당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3,686분)을 기록하고 가장 많은 선방(152회)을 기록했다.
2019년 8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약 5개월간 결장했으며, 2020년 1월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복귀했다.
몬차 및 이후 커리어
2022년 6월, 크라뇨는 세리에 A 승격팀 몬차로 임대 이적했고, 2023년 7월에는 사수올로로 임대되었다. 이후 2025년 2월 삼프도리아에 합류했으며, 2026년 1월 세리에 B의 쥐트티롤과 시즌 말까지 계약을 맺었다.
국가대표 경력
크라뇨는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U-17, U-18, U-19, U-20, U-21)을 거쳤다. 2018년 9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에 의해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으며, 2020년 10월 7일 몰도바와의 친선 경기에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대표팀에서의 총 출전 기록은 2경기이다.
주요 수상 및 기록
- 세리에 B 올해의 축구 선수(2017)
- 세리에 A 최우수 골키퍼상(프레미오 아포트, 2018-19 시즌)
개인 정보 및 특징
크라뇨의 신장은 185cm로 골키퍼치고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에 속하지만, 반사 신경이 뛰어나고 체격이 건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