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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마이네 차이퉁

알게마이네 차이퉁(Allgemeine Zeitung)은 19세기 전반 독일에서 발행된 주요 정치 일간지이다. 독일어 'Allgemeine Zeitung'은 문자 그대로 '종합 신문' 또는 '일반 신문'이라는 뜻이다. 이 신문은 최초의 세계적 수준의 독일어 신문이자 해외 독일 언론의 상징으로 널리 인정받았다.

1798년 요한 프리드리히 코타(Johann Friedrich Cotta)가 튀빙겐(Tübingen)에서 창간하였다. 프리드리히 실러(Friedrich Schiller)와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의 작품이 이 신문에 실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03년 이후에는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 발행되었으며, 1807년부터 1882년까지는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에서 발행되었다. 1882년 뮌헨(München)으로 이전하였고, 1929년 7월 29일에 발행을 중단하였다.

하인리히 하이네(Heinrich Heine)는 이 신문의 주요 기고자이자 파리 특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루트비히 뵈르네(Ludwig Börne), 카를 구츠코프(Karl Gutzkow), 크리스티안 프리드리히 헤벨(Christian Friedrich Hebbel), 프리드리히 리스트(Friedrich List) 등 당대 저명한 지식인들이 필진으로 참여하였다.

이 신문의 전통은 이후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 차이퉁(Augsburger Allgemeine Zeitung),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FAZ) 등에 의해 계승되었다. 특히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은 194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창간되어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는 독일의 대표적인 권위지로, 국제적으로도 널리 읽히는 일간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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