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영(安必英, 영어명: Ralph Philander Ahn, 1926년 9월 28일~2022년 2월 26일)은 미국의 남자 배우이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의 삼남(막내아들)이다.
생애 개요
안필영은 1926년 9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독립운동가 안창호, 어머니는 이혜련이다. 형제자매로는 큰형 안필립, 작은형 안필선, 큰누나 안수산, 작은누나 안수라가 있다.
활동
안필영은 미국에서 군인과 배우로 활동했다. 구체적으로 미군으로 복무한 이력이 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하여 할리우드에서 여러 작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독립유공자이자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활약했던 큰형 안필립의 영향을 받아 배우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활동 기간은 1940년대부터 2018년경까지로 전해진다.
후반기 활동과 사망
안필영은 말년에 독립운동가의 아들로서 아버지 안창호 선생이 미국에서 펼쳤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증언하는 역할을 맡으며 미주 한인 사회의 정신적 원로로 존경받았다. 그는 2022년 2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 사망 당시 향년은 95세 또는 96세로 보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안필영은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의 직계 자손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인물로, 한국과 미국 한인사회 양쪽에서 그의 사망은 널리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