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카 싱글턴 밴 뷰런(1818 ~ 1877)은 미국 8대 대통령 마틴 반 뷰런(Martin Van Buren)의 사위 아브라함 반 뷰런(Abraham Van Buren)과 결혼한 아내이자, 대통령 재임 기간(1837 ~ 1841) 동안 백악관에서 공식적인 영부인 역할을 수행한 사회인이다.
생애
- 출생: 1818년 1월 28일, 조지아주 에버랜드(Everett)에서 태어났다.
- 가정 배경: 켄터키주 부유한 플랜테이션 소유주인 토머스 싱글턴(Thomas Singleton)의 딸이며, 남북전쟁 이전 남부 사교계와 정치계에 연줄이 있었다.
- 결혼: 1835년, 마틴 반 뷰런의 아들 아브라함 반 뷰런과 결혼하였다. 결혼 후 남부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백악관에서의 역할
마틴 반 뷰런 대통령은 부인이 없었고, 공식적인 영부인이 부재한 상황에서 안젤리카는 대통령의 친밀한 친척이자 사위의 부인으로서 백악관 소셜 행사, 연회, 공식 방문 등의 주최와 손님 맞이를 담당하였다. 그녀는 남부식 사교 전통을 백악관에 도입하여, 당시 사교 문화에 변화를 주었다는 평가가 있다.
사후 활동 및 사망
백악관에서의 임무를 마친 뒤에는 남부 정착지인 조지아주와 켄터키주를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 생활했다. 1877년 7월 18일, 조지아주에서 사망하였다.
평가 및 유산
안젤리카 싱글턴 밴 뷰런은 공식적인 영부인은 아니었지만, 대통령 재임 기간 중 백악관 사회 행사 운영을 맡아 미국 초기 대통령제의 사교 문화 형성에 일조한 인물로 평가된다. 그녀의 활동은 이후 영부인 제도의 확립에 앞서 비공식적인 역할 모델로 간주된다.
※ 본 항목은 기존 사료와 신뢰할 수 있는 역사 기록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에 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