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安商守, 1946년 2월 9일 ~ )는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경상남도 창원군 내서면(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태어났으며, 마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임용되었다. 전주지검, 대구지검, 서울지검, 춘천지검 등에서 검사로 근무하였으며, 1987년 서울지검 재직 당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 규명 수사를 맡아 경찰의 은폐 시도를 언론에 공개한 후 검사직을 사임하고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1996년 신한국당 소속으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과천시·의왕시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이후 제16대, 제17대, 제18대까지 총 4선(1996년~2012년) 국회의원을 지냈다. 한나라당(후일 새누리당) 소속으로 원내대표(2007년~2008년, 2009년~2010년)와 당대표 최고위원(2010년~2011년)을 역임하였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민선 6기 제2대 창원시장(2014년~2018년)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공천에 반발하여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지냈다.
동명이인으로 인천광역시장을 지낸 안상수(安相洙)가 있어, 지역명을 병기하여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