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아 오르타(Andréia Horta, 본명: Andréia de Assis Horta, 1983년 7월 27일 ~ )는 브라질의 배우이다.
생애 및 배경
안드레이아 오르타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주이스지포라(Juiz de Fora)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고향에서 연극을 했으며, 17세 때인 2001년 상파울루로 이주하여 상파울루 예술대학(Faculdade Paulista de Artes)에서 연극학(Artes Cênicas)을 전공했다. 상파울루 자유 연극학교(Escola Livre de Teatro)에서도 수학했으며, 연출가 안토니우 아라우주가 이끄는 테아트루 다 베르치젱(Teatro da Vertigem) 극단에서 1년간 활동했다.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하기도 했다.
경력
2006년 TV 글로부(Globo)의 미니시리즈 《JK》에서 브라질 전 대통령 주셀리누 쿠비체크의 딸인 마르시아 쿠비체크 역으로 텔레비전에 데뷔했다. 같은 해 레코드TV(RecordTV)의 드라마 《알타 이스타상》(Alta Estação)에서 주연을 맡았다.
2008년에는 HBO의 드라마 시리즈 《앨리스》(Alice)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2010년 드라마 《아 쿠라》(A Cura)와 코미디 영화 《무이타 칼마 네사 오라》(Muita Calma Nessa Hora)로 대중적 주목을 받았으며, 후자는 브라질 극장에서 백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2011년부터 TV 글로부의 텔레노벨라에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2014년 《임페리우》(Império)에서 주연급 역할을 맡아 주목받았다.
2016년에는 브라질 전설적인 가수 엘리스 헤지나(Elis Regina)의 생애를 다룬 영화 《엘리스》(Elis)에서 주인공을 연기했다. 이 역할은 널리 호평을 받았으며, 브라질 영화 최고 권위의 상인 프리미우 그란지 오텔루(Grande Otelo) 여우주연상, 상파울루 예술비평가협회(APCA)상, 그라마두 영화제(Festival de Gramado)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리베르다지, 리베르다지》(2016), 《텐푸 지 아마르》(2017) 등 TV 글로부의 텔레노벨라에 출연했고, 2021년 드라마 《움 루가르 아우 소우》(Um Lugar ao Sol)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2024년에는 HBO Max의 시리즈 《시다지 지 데우스: 아 루타 낭 파라》(Cidade de Deus: A Luta Não Para)에서 제루자 역으로 출연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25년에는 텔레노벨라 《트레스 그라사스》(Três Graças)에 출연했다.
주요 작품
- 영화: 《무이타 칼마 네사 오라》(2010), 《엘리스》(2016), 《알바트로스》(2019), 《오 자르딤 세크레투 지 마리아나》(2021) 등
- 텔레비전: 《JK》(2006), 《앨리스》(2008), 《임페리우》(2014), 《리베르다지, 리베르다지》(2016), 《움 루가르 아우 소우》(2021) 등
- 연극: 《크리미 이 카스치구》(2004), 《아르딤 지 인베르누》(2019) 등
개인 활동
2008년 자신의 시집 《Humanas Flor》를 출간하기도 했다. 2024년 배우 하벨 안드라지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딸 욜란다를 출산했다.
수상 및 평가
《엘리스》에서의 연기로 그란지 오텔루 여우주연상(2017), APCA 영화 여우주연상(2017), 그라마두 영화제 여우주연상(2016)을 수상하여 브라질을 대표하는 여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오 자르딤 세크레투 지 마리아나》와 《시다지 지 데우스: 아 루타 낭 파라》로도 그란지 오텔루상에 후보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