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헤이즐은 2014년 공개된 미국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로, 원제는 《The Fault in Our Stars》(더 폴트 인 아워 스타스)이다. 조시 분(Josh Boone)이 감독을 맡았고, 각본은 스콧 노이스태터와 마이클 H. 웨버가 담당하였다.
원작 및 제작 배경
이 영화는 2012년 발행된 존 그린(John Green)의 동명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를 원작으로 한다. 20세기 폭스 산하 폭스 2000이 2012년 1월 영화화 판권을 확보하면서 제작이 시작되었으며, 본 촬영은 2013년 8월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시작되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13년 10월에 마무리되었다.
줄거리 개요
주인공 헤이즐 그레이스 랭커스터(셰일린 우들리 분)는 갑상선암이 폐로 전이된 16세 소녀이다. 어머니의 권유로 참석한 암 환자 지원 단체 모임에서 골육종으로 다리를 잃은 소년 어거스터스 워터스(앤설 엘고트 분)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소설을 추천하며 가까워지고, 헤이즐이 좋아하는 작가 피터 밴 하우튼을 만나기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후 어거스터스의 암이 재발하면서 두 사람의 유한한 시간 속에서의 사랑과 이별이 그려진다.
캐스팅 및 주요 출연진
- 셰일린 우들리(Shailene Woodley) - 헤이즐 그레이스 랭커스터 역
- 앤설 엘고트(Ansel Elgort) - 어거스터스 워터스 역
- 냇 울프(Nat Wolff) - 아이작 역
- 로라 던(Laura Dern) - 프래니 랭커스터(헤이즐의 어머니) 역
- 샘 트래멀(Sam Trammell) - 마이클 랭커스터(헤이즐의 아버지) 역
- 윌럼 더포(Willem Dafoe) - 피터 밴 하우튼 역
개봉 및 흥행 성적
영화는 2014년 6월 6일 미국에서 개봉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2014년 8월 13일에 개봉되었다. 제작비 약 1,200만 달러로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북아메리카 시장에서 약 1억 2,400만 달러, 해외에서 약 1억 7,8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대한민국에서는 총 약 74만 9천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평가
비평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166건의 비평가 리뷰 중 지지율 80%를 기록했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69/100점을 받았다. 특히 셰일린 우들리의 연기와 각본의 재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시네마스코어 관객 조사에서는 A등급을 받았다. 다만 일부 비평가들은 지나친 감상적 연출과 멜로드라마적 구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수상 경력
제15회 골든 트레일러 어워드 로맨스 영화 부문, 틴 초이스 어워드 드라마 영화상, MTV 무비 어워드 올해의 영화상,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드라마 영화상 등을 수상하였다.
리메이크
2014년 인도 폭스 스타 스튜디오가 이 작품을 인도 볼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할 계획을 발표하였고, 《딜 베차라》(Dil Bechara)라는 제목으로 2020년 7월 디즈니+ 핫스타에서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