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치체로바(러시아어: Анна Владимировна Чичерова, 영어: Anna Vladimirovna Chicherova, 1982년 7월 22일~)는 러시아의 전직 육상 선수로, 주 종목은 높이뛰기이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2회 우승자(2011, 2013)이다.
주요 경력
- 올림픽: 2012년 런던 대회 금메달(2.05m),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2.03m), 2004년 아테네 대회 6위.
-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2011년 대구 대회 금메달(2.03m), 2013년 모스크바 대회 금메달(2.01m), 2007년 오사카 대회 은메달(2.00m), 2005년 헬싱키 대회 동메달(2.00m).
- 세계 실내 육상 선수권 대회: 2010년 도하 대회 금메달, 2012년 이스탄불 대회 금메달, 2006년 모스크바 대회 은메달.
-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 2010년 바르셀로나 대회 금메달, 2012년 헬싱키 대회 금메달.
- 다이아몬드 리그: 2010, 2011, 2013시즌 높이뛰기 종목 종합 우승.
기록 및 특징
- 개인 최고 기록: 2.07m(2011년 7월 22일, 체복사리 작성). 이는 러시아 실내 기록이자 세계 역대 공동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 왼발 도약 스타일로, 탁월한 탄력과 바 클리어링(bar clearance) 기술로 정평이 나 있다.
- 2007년과 2011년에는 국제 육상 경기 연맹(IAAF) 선정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올랐으며, 2011년에는 유럽 육상 연맹(EAA) 선정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
도핑 논란 및 은퇴
- 2016년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도핑 재검사 결과, 치체로바의 샘플에서 금지 약물(투리나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08년 올림픽 동메달이 박탈되었다.
- 2017년 8월,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