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안검하수(眼瞼下垂)는 눈꺼풀이 정상 위치보다 낮게 처지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상안검(위 눈꺼풀)의 하강이 관찰되며, 시야에 영향을 주거나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주요 원인
- 선천성
- 근육 발달 이상(거위근(levator palpebrae superioris) 발달 부전)
- 근육 인대(levato‑aponeurotic complex) 구조 이상
- 후천성
- 신경성: 제3뇌신경마비, 미주신경계 장애 등
- 근육성: 중증 근무력증, 근이영양증 등
- 인대·활액성: 노화에 따른 활액 약화(노인성 안검하수)
- 기계적: 종양, 부종, 외상 등에 의한 물리적 하중
- 기타
- 약물 부작용(예: β차단제)
- 전신질환(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 등)
분류
- 선천성 안검하수와 후천성 안검하수로 크게 구분한다.
- 후천성 안검하수는 원인에 따라 신경성, 근육성, 인대성, 기계성 등으로 세분된다.
진단
- 임상 검사: 눈꺼풀 위치 측정(눈꺼풀 간격, MRD1·MRD2)
- 눈꺼풀 기능 검사: 눈꺼풀 상승 시도 시 근전도(EMG) 혹은 눈꺼풀 움직임 관찰
- 영상 검사: CT·MRI를 통한 신경·근육·인대 구조 평가
- 혈액 검사: 자가면역 질환(중증 근무력증)이나 전신질환 여부 확인
치료
- 비수술적: 눈꺼풀 보조 장치(프레임에 부착하는 ptosis crutch) 등
- 수술적:
- 레베이터 근육 재건술(levator resection)
- 프런탈리슬(전두근) 매달기 수술(frontalis sling)
- 인대 복원술 등
- 원인 질환이 명확한 경우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가 우선한다(예: 중증 근무력증에 대한 면역억제제).
예후
- 원인과 치료 시기에 따라 시력 보호 및 외관 개선 정도가 달라진다.
-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시야 손실을 최소화하고 기능적·심미적 결과를 향상시킨다.
어원
‘안검’은 눈꺼풀을 뜻하는 한자어이며, ‘하수’는 ‘떨어진다’는 의미의 한자어(下垂)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안검하수’는 문자 그대로 “눈꺼풀이 내려앉는다”는 의미를 갖는다.
참고
- 안과·신경외과 임상 가이드라인
- 의학용어 사전(대한안과학회 등)
본 내용은 현재 의학·보건 분야에서 확인된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최신 연구 동향이나 개별 환자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