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역(Angang Station, 安康驛)은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갑산리에 위치한 동해선의 철도역이다.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포항관리역이 관할하며, 역 종별은 보통역이다.
개요 및 위치
안강역은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갑산리에 소재하며, 동해선상에서 서경주역과 부조역 사이에 위치한다. 부산진 기점 125.4km 지점에 해당한다. 역 시설로는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다.
연혁
- 1918년 12월 28일: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 1945년 7월 10일: 표준궤로 개량
- 1966년 9월 21일: 현 역사(舊 역사) 준공
- 1992년 12월 5일: 새마을호 열차 정차 개시
- 1994년 1월 11일: 화물 취급 중지
- 1997년 10월 1일: 소화물 취급 중지
- 2015년 4월 2일: 동해선 복선 전철화 및 KTX 개통으로 새마을호 운행 종료
- 2021년 12월 28일: 태화강역~모량역 구간 복선 전철화 완료에 따라 안강리에서 읍 외곽 갑산리로 역사 이전
- 2024년 9월 26일: ITX-마음 정차 개시
운행 현황
안강역은 1918년에 개업한 이후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역으로, 일대가 작은 읍 단위의 마을임에도 이용객이 많아 과거 새마을호 이하 모든 열차가 정차하였다. 그러나 2015년 4월 2일 동해선 복선 전철화 및 KTX 개통에 따라 새마을호 운행이 폐지되고, 동대구~포항 구간 무궁화호만 정차하게 되었다. 2021년 12월 역사가 갑산리로 이전한 이후에는 매표 업무가 무인화되었으며, 이후 ITX-마음 열차도 정차하기 시작했다.
승강장 구조
안강역은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 구조로, 역과 가까운 1번선에는 포항행 열차가, 3번선에는 부전·동대구행 열차가 정차하며, 가운데 2번선은 괴동선 열차가 주로 사용한다.
현황
2021년 갑산리로 역사를 이전한 후에는 역내에 화장실, 대기실의 TV 외에는 별도의 편의시설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 접근에는 경주 시내버스 210번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안강역이라는 명칭의 '안강'은 역이 위치한 지역명인 안강읍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