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차량 센터(일본어: 秋田車両センター)는 일본 아키타현 아키타시에 위치한 동일본여객철도(JR 동일본) 소속의 차량 사업소(차량기지)이다. 요츠고야역과 아키타역 사이에 위치하며, 아키타 지사 관할로 운영된다. 1902년 11월 2일 '아키타 기관고'로 발족하여, 1936년 아키타 기관구, 2004년 4월 1일 아키타 차량 센터로 개칭되었다. 1987년 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JR 동일본의 소속이 되었다.
이 차량 센터는 신칸센 E6계 전동차(코마치, 하야부사 등으로 운용), 701계 전동차, E751계 전동차, EV-E801계 전동차 등의 중정비 및 관리를 담당한다. 그 외에도 키하 40계·키하 48형 동차, HB-E300계 동차, 719계 전동차, 583계 전동차, 키야 E193계 궤도 시험차, ED75형·EF81형 전기 기관차, DE10형 디젤 기관차 등 다양한 차량이 배치되어 있으며, 오우 본선, 아키타 신칸센, 우에츠 본선, 타자와코선, 오가선, 고노선, 츠가루선 등의 열차를 관리하고 주박한다.
2019년 4월 1일 신칸센 총괄본부 발족으로 E6계 차량의 소속은 신칸센 총괄본부로 이관되었으나, 정비와 차량기지 자체는 아키타 지사 관할로 유지되었다. 2021년 4월 1일 조직 개편으로 신칸센 부문은 '아키타 신칸센 차량센터'로 분리되었고, 재래선 부문은 '아키타 종합 차량센터 미나미아키타 센터'로 개칭되었다.
한편, 아키타 종합 차량센터는 아키타시 츠치자키에 위치한 별도의 종합 검수 시설이자 차량 공장으로, 차량의 개조, 폐차, 기동차 중검수, 도색 등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