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비스타(Acro Vista, 영어: Acrovista)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이다. 2001년에 착공하여 2004년 6월에 완공되었으며, 같은 해 6월 25일 입주가 시작되었다. 건설은 대림산업(현 DL E&C)이 담당하였다.
단지는 A, B, C 세 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지상 37층(높이 129m), 지하 6층 규모이다. 총 757세대의 아파트와 82실의 오피스텔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알려져 있다. 부지 면적 중 일부는 1995년 붕괴 사고로 유명한 삼풍백화점이 있던 자리였으며, 1996년 해당 부지가 경매에 나와 대상그룹이 낙찰받은 후 1999년 인수하여 개발이 진행되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제20대 대통령 윤석열이 당선 이전부터 거주하던 곳으로, 2022년 대통령 당선 이후 2022년 8월 말까지 이곳에서 경호를 받으며 거주한 바 있다. 이후 윤석열은 2025년 파면 이후 다시 이 아크로비스타로 복귀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