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베스베스(عزة بسباس, Azza Besbes, 1990년 11월 28일 ~ )는 튀니지의 사브르 펜싱 선수이다. 튀니스 출생으로,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등 세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그녀의 언니인 사라 베스베스(Sarra Besbes) 또한 튀니지 국가대표 에페 펜싱 선수이다.
베스베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64강전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조티 체티를, 32강전에서 레오노르 페뤼를, 16강전에서 올가 오브치니코바를 차례로 꺾고 8강에 진출하였으나, 8강전에서 미국의 리베카 워드에게 14-15로 석패하며 탈락하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32강전에서 홍콩의 아우신잉을 15-13으로 꺾었으나, 16강전에서 미국의 다그마라 워즈니악에게 13-15로 패하며 탈락하였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5위를 기록하였다.
그녀는 아프리카 선수권 대회에서 다섯 차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17년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021년에는 자신의 펜싱화 브랜드인 Azza Sports를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