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린 그렌치(영어: Eileen Grench, 1986년 8월 5일 ~ )는 미국과 파나마의 이중국적을 가진 여성 펜싱 사브르 선수이자 저널리스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에서 출생하였다.
펜싱 선수로서 아일린 그렌치는 파나마 국가대표로 활동하였으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 파나마 국적으로 여자 사브르 종목에 출전하였다. 또한 팬아메리칸 게임에서도 파나마를 대표하여 여러 차례 출전하였으며, 2007년, 2011년, 2015년, 2023년 대회에 참가한 기록이 있다.
선수 생활 이후 저널리스트로 전향하여 활동하였다. 컬럼비아 대학교 저널리스트 스쿨을 졸업하였으며, 뉴욕의 비영리 뉴스룸인 THE CITY에서 Report for America 코퍼스 멤버로서 소년 사법 제도를 취재하였다. 이후 The Daily Beast에서 전국 사법 담당 기자로 활동하였고, 휴스턴 랜딩(Houston Landing)에서 공공 안전 분야를 담당하였다. 또한 Documented에서 이민 단속 및 이민 사법 제도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