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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Irisviel von Einzbern)은 일본의 게임 브랜드 TYPE-MOON이 제작한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캐릭터이다. 이 캐릭터는 소설 《Fate/Zero》(저자 우로부치 겐, 일러스트레이터 타케시 타케우치, 2006년 발간)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이후 《Fate/stay night》 및 《Fate/Grand Order》 등 관련 미디어 작품에도 출연한다.

작품 설정에 따르면, 아이리스필은 아인츠베른 가문이 주조한 호문쿨루스(homunculus, 인공 인간)로서 제4차 성배전쟁에서 '성배의 그릇'(Lesser Grail)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창조된 존재이다. 그녀는 에미야 키리츠구의 아내이자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어머니로 설정되어 있으며, 제4차 성배전쟁에서는 서번트 세이버(아르토리아 펜드래건)의 대리 마스터를 맡았다. 아인츠베른 가문의 당주 유브스타하이트 폰 아인츠베른이 이전 세대의 호문쿨루스 원형을 바탕으로 설계하였다고 한다.

작중에서 아이리스필은 인간과 거의 차이가 없는 자의식과 감정을 지닌 이례적인 호문쿨루스로 묘사되며, 남편 키리츠구와의 9년간의 교제를 통해 인간다운 정서를 습득한 것으로 그려진다. 그녀의 행보는 제4차 성배전쟁의 전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작품의 비극적 서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 캐릭터는 실존 인물이나 역사적 인물이 아닌, 일본 서브컬처(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게임) 장르의 창작물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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