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2001-02 결승전은 2002년 4월 3일과 4월 6일에 걸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클럽 대항전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2001-02 대회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경기이다.
이 대회 결승전은 대한민국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안양 LG 치타스(현 FC 서울) 간의 'K리그 더비' 매치업으로 성사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1차전은 2002년 4월 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 LG 치타스의 홈 경기로 열렸으며,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서정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2차전은 2002년 4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 경기로 열렸으며, 안양 LG 치타스의 안드레가 득점했으나 수원의 산드로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합계 스코어 2-1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우승을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팀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2002년 AFC 슈퍼컵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