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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컬링

아시안 게임 컬링은 동계 아시안 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2003년 일본 아오모리에서 열린 제5회 동계 아시안 게임부터 도입되었다. 컬링은 얼음판 위에서 스톤(stone)을 표적 하우스(house)로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는 빙상 스포츠로, 전략성과 팀워크가 중요한 종목이다.

대회 연혁

컬링은 2003년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2007년 창춘 대회,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정식 종목으로 포함되었다. 다만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에서는 컬링이 정식 종목으로 포함되지 않았다.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기존 남자부, 여자부에 더해 믹스더블(혼성 2인조) 종목이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역대 메달 집계 (2003~2025년)

위키백과 및 공식 기록에 따르면, 역대 아시안 게임 컬링 종목의 메달 집계는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총 6개)
  • 중국: 금메달 2개, 은메달 0개, 동메달 4개 (총 6개)
  • 일본: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총 6개)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결과

2025년 2월 4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 여자부: 대한민국(경기도청)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라운드 로빈 8경기, 준결승, 결승까지 10전 전승을 기록하며 2007년 창춘 대회 이후 1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은메달은 중국, 동메달은 일본이 차지하였다.
  • 남자부: 필리핀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필리핀은 스위스 국가대표 출신 귀화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어 한중일을 모두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대한민국(의성군청)은 은메달, 중국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 믹스더블: 일본이 금메달, 대한민국(김경애-성지훈)이 은메달, 중국이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믹스더블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종목이다.

참가국

2025년 하얼빈 대회에는 13개국 112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참가국으로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필리핀, 카자흐스탄, 홍콩, 대만, 태국,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몽골, 쿠웨이트 등이 있다.

특징

아시안 게임 컬링은 한중일 3국의 경쟁 구도가 주를 이루어 왔으나, 2025년 하얼빈 대회에서는 필리핀이 남자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아 컬링의 판도 변화를 보여주었다. 또한 태국은 이 대회를 통해 컬링 종목 국제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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